2025.10.03
출처
「코팅된 봄날」 외 4편 / 정채원 / 계간시지《MUNPA》2025년가을
계간시지 《MUNPA》 소시집 [신작시] 코팅된 봄날 정채원 어떤 신소재로 코팅된 마음도 언젠가 벗겨지...
「그 여름바다」 외 1편 / 《문학과 의식》 2025년 가을호
그 여름바다 박수현 안탈랴 해변을 걸었다 푹푹 발이 빠지는 모래 해변이 어느새 울퉁불퉁한 바윗길이었다 ...
「껍질 벗기」 외 1편 / 한이나
껍질 벗기 한이나 석고로 손을 떴다 손바닥을 펼친 나의 왼손인 석고 액자, 희미하게 나뭇가지 손금이 보였...
[박제영의 꽃香詩향] 꼭두서니 / 시 「빨강을 고백하다」가 인용됨
이번 달 <꽃향시향>에 어떤 꽃을 소재로 쓸까 고심하던 중에 마침 이거다 싶은 것을 만났지 뭡니까. ...
「안나 카레니나」 외 2편 / 故 안영희 시인
안나 카레니나 안영희 어쩌자고 목숨 건 사랑이 불시착했느냐? 신호대기하고 있는 동부고속화도로 진입로 ...
평범한 식사를 위해 우리는 / 김조민
평범한 식사를 위해 우리는 김조민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뜨거워지기를 기다렸다 중심이 사라진 계단에...
안전은 쓰레기 같은 것 / 정채원
안전은 쓰레기 같은 것* 정채원 오래전 부서진 누군가가 손짓하며 부르는 듯 4천 미터 해저로 들어간 거다 ...
「모두부를 시켜놓고」 외 2편 / 심재휘 시집 『두부와 달걀과 보이저」
심재휘 / 대진대학교 문예콘텐츠창작학과 교수. 1963년 강원 강릉 태생. 1997년 『작가세계』로 작품활동을...
발굴 / 정영선
발굴 정영선 무엇이 돌이 되게 했는가 의문이 든다 왼쪽 턱밑 침샘에서 집도의가 꺼낸 돌 나와 나 아닌 사...
거울의 세계 / 조연향
수수꽃다리에 대한 기억 _ 시인 박수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