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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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매질을 당했다
폭설로 오도가도 못하는 설날 전날 전을 부치고 낮잠을 잤다. 꿈속에서 나는 땀에 젖어서 엎드려 잠을 자고...
(326) 왜 이렇게 고통스럽지?
우리 킹콩이 꼬리의 파란색이 뽀잉이의 존재를 회상시켜준다. 소심하지만 대담한 녀석. 뽀잉이처럼 탈출은 ...
(325) 생각을 그만하라고하면 더 하게 된다.
환수할때 붕어마름을 못 꺼낸 이유 중 하나가 더 있다. 피그메우스들이 여기저기 알을 붙여놨다. 수분만 있...
(324) 내가 더 중요해.
한 마리의 구피가 동떨어져 있었다. 조짐이 보여서 코리항에 넣어줬는데 베타 어항들을 청소하다가보니까 ...
(320) 머리가 안 돌아가요.
오늘 발견한 띵언. 찍먹부먹을 막먹으로 종결지은 것처럼 맛있다는 공통점으로 단순한 아재개그가 완벽해졌...
(319) 상비약
청소하다가 떨어진 모스들을 다져서 낚시줄을 활용해 활착시켰다. 두종류가 섞여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다...
(318) 마지막 경고
우리 예뻤던 뽀롱이를 따라 지난 밤 뽀잉이도 용궁으로 갔다. 아침부터 울적해서 밥도 제대로 못먹고 회사...
(317) 끔찍한 생각이 들었다.
끔찍한 생각이 들었다. 뒷통수가 서늘했다. 겁이 들었다. 상상은 좋은 것만이 아니다. 이렇게 불현듯 드는 ...
(316) 한해의 마무리
슈에들과 요정이 슈에 정면 얼굴이 참 복주머니같다. 오렌지와 블루실버색이 매력적이다. 요정이의 반점은 ...
(315) 평화 안식
코리도라스는 바닥 먹이를 먹는다. 수염을 이용해 바닥을 훑으며 모래와 먹이를 먹고 아가미로 모래를 버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