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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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전문 매거진 ‘톱클래스’ 20주년 ‘질문력’
철학서나 자기계발서가 훈계처럼 느껴져 멀리하고 싶을 때, 에세이가 좋지만 너무 순한 맛이라 문장은 줍고...
여름에도 감은 있다
아침마다 땅을 보고 그날의 점괘를 친다. 아파트 공동 현관을 나와 바닥에 떨어진 감을 샌다. 우스갯소리로...
새소리를 찾아서, 되지빠귀
기어이 깊은 숲으로 향했다. 새소리가 들리는 곳으로 홀린 듯이 걸어 들어갔다. 저멀리 높은 곳에 되지빠귀...
뜰보리수의 열매
이 빨간 게 뜰보리수의 열매라고 당당히 이야기했다. 사유지 열매라서 차마 먹어보진 못했다. 잎에 하얀 반...
서서울호수공원 산책
비행기가 가장 낮게 나는 곳. 김포공항 착륙하는 비행기들의 항로. 소음이 너무 커서 이에 맞춰 분수가 나...
어어어? 하다가 어어어? 하고 끝날 것 같아
시간은 그저 정직하게 흐를 뿐인데 나는 끌려가고 있다. 쫓기듯이 하루를 산다. 야근을 하는 건 아니지만 ...
헤어지기 아쉬워 찰피나무 보러간 사람들
향이 좋은 찰피나무. 살면서 처음 본 나무디. 깻잎 같은 메인 잎 말고 길쭉하게 생긴 잎?하나에서 꽃이 나...
항동 푸른수목원 6월 탐조
한 2주만에 다시 왔는데 그 사이에 수초가 무성히 자랐다. 여름은 탐조하기가 어려운 계절로 꼽힌다. 새들...
버찌를 다시 생각하면서
여름의 문턱에 다다르니 흐드러지게 꽃을 피우던 벚나무는 잎을 열심히 키우다 어느새 열매를 맺었다. 빨갛...
[숲해설가] 시연평가 끝! 후련한데 너무 아쉬워
계획서와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드디어 시연평가를 치뤘다. 시나리오를 달달 외우는 것보다는 어느 정도 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