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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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타이베이 6월 여행 1 / 마스터 짐 비프 누들, 라오샨동 누들
신재평의 목소리가 생각나던 6월의 여름날. 대만 타이베이를 다녀왔다. '여름에 왜 더 더운 나라로 여...
이탈리아 신혼여행 11 : 마테라2 la grotta del gusto ristorante, il fiore del latte/ 작은 도시 곳곳에 평화가
옅은 회색을 띠는 마테라가 주는 첫 느낌은 차가웠지만 해가 지고 난 뒤 비로소 따뜻해졌다. 차갑게만 느껴...
이탈리아 신혼여행 10 : 마테라 숙소 Il Belvedere, Dimitria il Ristorante / 한 때는 버려졌던 도시
소렌토를 떠나 마테라로 가는 길. 서쪽에서 동쪽으로 네 시간 동안 운전해야 하는 길이지만 우리에겐 많은 ...
노고산 백패킹 서울 근처 퇴근박 슬쩍
북한산을 배경으로 텐트를 펼칠 수 있는 노고산에 다녀왔다. 양주시에 있는 노고산은 은평 뉴타운과 맞닿아...
12.3 내란 이후
12월 3일. 나는 집에 있었지. 얇게 썬 감자를 에어프라이어로 가열하고 있었어. 장염으로 하루 휴가를 낸 ...
국내선 비행기 꽃다발 들고 타기
이니의 생일이 있던 지난 유월. 이니랑 어울리는 꽃다발을 준비했다. 무척 좋아해줘서 고마웠던 기억이다. ...
떡산, 옥이네 김밥 / 연신내 또간집
우크라이나 전쟁과 지구온난화로 뒤숭숭한 세상. 이를 위로하는 건 아마 떡볶이가 아닐까 싶다. 혹자는 죽...
북악산 청와대 춘추관 - 부암동 청운대 안내소 코스
아차차. 약속시간보다 30분이나 일찍 와버렸다. 날씨가 좋아서 서촌을 한 바퀴 돌았다. 지난주에도 왔던 서...
DMZ PEACE TRAIN MUSIC FESTIVAL 2024
두 시간 남짓 달려 온 이곳은 강원도 철원군 고석정 인근. 보이는 거라곤 논과 산뿐인 이곳 철원. 마치 페...
이탈리아 신혼여행 9 : 소렌토 Benvenuti in casa, Da Giniello / 하루치 계획을 지우고
비가 오는 아침이었다. 무얼하며 하루를 보낼지 고민하며 야무지게 늘어졌다. 머나먼 타국의 침대에서 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