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8
출처
6월 30일의 처방전
너무 바빴다. 계속되는 출장에 집에 돌아와서는 쉬어야한다고만 생각했다. 일을 하면서는 여러가지 감정의 ...
발견의 재미와 의미
장미 금요일 엄마를 모시고 사전투표를 했다. 예년 같았으면 걸어갔을 행정복지센터까지 차로 움직여 투표...
하다 하다 이런 극한 출장
출장의 끝판왕 같은 출장, 하다 하다 이런 출장이라니. 최근 몇 년 사이에 이런 극한의 출장은 없었던 듯. ...
2년 6개월, 여여하다.
반을 지나왔다. 5년의 반. 아무렇지 않게, 언제 암환자였나 싶게 살다가 한번씩 깨우칠 때가 있다. 그럴 때...
메이데이
매이데이로 시작하는 오월. 그 첫날은 아기다리 고기다리 던, 모처럼의 휴일. 늦잠을 잘 요량이었다. 요즘 ...
베란다 농부 일기
올해 봄을 맞이하는 나의 태도는 동향인 베란다에 초록이들을 키우는 것으로 정했다. 이사올 때부터 뭔가 ...
드디어 가족여행1, 강진에서 진도까지
드디어 가족여행, 아빠 덕분에(?) 가족여행. 엄마와 그 순수혈통(?) 사남매와의 여행이 드디어 성사되었다....
엄마의 화분
언제쯤 진짜 봄이 오려나. 곳곳에 벚꽃이며 온갖 봄꽃들이 피어나도 날은 여전히 춥고 삭막하다. 우리는 겨...
현재 일어나는 감정은 사랑뿐
얼마전 동료가 나에게 물었었다. 아프고나서 깨달은게 뭐예요? 나는 ‘지금 이 순간’이라고 대답했다. 과...
재택근무
코로나 시절에 부서원들은 돌아가면서 재택근무를 했었더랬다. (아주 오래전 일처럼 느껴지네) 그런 때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