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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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글쓰기 수업 후기]구미·동두천·청주·서울, 글로 연결될 한 달! 다음 온라인 수업은 10월에 열릴 예정입니다.
이번엔 꼭 인증샷 찍어야지.... 했건만. 또 깜빡했습니다. 어쩌다보니 지난 주도 이번 주도, 수강생들과 함...
[달팽이서재]08.15-김륭 시 <늙은 지붕 위의 여우비처럼> 중에서
2025.08.15 [달팽이서재] 달을 달걀처럼 깨트려보고 싶은 밤이에요 못견딜 정도로 외롭진 않았지만 지루했...
[달팽이서재]08.13 - 이대흠 시 <시간의 뿌리> 중에서
2025.08.14 [달팽이서재] 오래된 것들은 지나온 세월만큼 얼굴이 검습니다 하찮은 것도 쉬이 흘리지 못하고...
[달팽이서재]08.11-김선수 시 <달방 놓습니다> 중에서
2025.08.11 [달팽이서재] 환한 달빛이 가득 차지한 방이라면 잠깐 세상을 떠나와 달빛에 취한 채로 한동안 ...
[달팽이서재]08.10-박소란 시 <심야식당> 중에서
2025.08.10 [달팽이서재] 당신은 무얼 먹고 지내는지 궁금합니다 이 싱거우 궁금증이 오래 가슴 가장자리를...
[달팽이서재]08.09-이상국 시 <그늘> 중에서
2025.08.09 봄이 되어도 마당의 철쭉이 피지 않는다 집을 팔고 이사 가자는 말을 들은 모양이다 꽃의 그늘...
[달팽이서재]08.08-김연덕 시 <긴 초들> 중에서
2025.08.08 가장자리를 지우며 다가오는 호흡이 있다. 이곳과 조금 어긋나는 속도가 있다. 뒤늦게 알게 되...
(마감되었습니다)[독서모임 잘잘독_9월 게스트 모집] 글을 조금 더 잘 쓰고 싶은 당신께 알려드리는 독서법! 잘잘독에서 확인하세요. 9월 도서는 이기주의 <언어의 온도>입니다!
글 쓰는 사람들을 위한 프리미엄 독서모임, 잘잘독! 9월, 잘잘독의 문이 다시 열립니다. 지난 8월 5일엔 이...
[달팽이서재]08.07-천양희 시 <우표한장 붙여서> 중에서
2025.08.07 쓸쓸함이 다른 쓸쓸함을 알아볼 때까지 헐한 내 저녁이 백년처럼 길었다 오늘은 누가 내 속에서...
[달팽이서재]08.06_강선희 수필 <86세에도> 중에서
2025.08.06 아버지의 삶은 펼쳐지고 있는 걸까, 좁아지고 있는 걸까. 아버지의 몸은 좁아지고 있지만,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