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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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연휴는 끝나고 가을비는 계속
추석 연휴는 연일 비가 내리다 하루 반짝 해가 나왔다. 반갑게 나선 길, 인왕산. 초입부터 깜짝 놀랐다. 무...
책들을 지켜주세요
사람입니다, 고객님 김관욱 창비 있지만 없는 아이들 은유 창비 인권을 이야기하는 책 두 권을 읽었다. 서...
1003- 오운완
최선을 다해 늦게 일어나기. 이불 속에서 뒹굴거리기. 아침을 먹은 후 또 잠자기. 꿈까지 꾸면서 달게 잠자...
말할 수 없는 것을 진심이라고 한다면
을왕리 모래밭 계절나들이는 불과 삼 주전인데 벌써 아주 오래 지난 것처럼 느껴진다. 9월은 아주 더디면서...
9월 셋째 주에는
이번 주에 여러 권의 책을 읽을 수 있었던 이유는 대부분의 책이 편안하게 읽을만했기 때문이다. 한 권만 ...
0912
어제 학당에서 조퇴한 아이를 데리고 내과에 들러 진료받고 약을 받아왔다. "엄마, 우리 재건축 들어...
0908
이제 겨우 월요일을 살았다는 것이 실화인가. 세 살이 뛰어다니고 넘어지고 꼬집는 교실에 8개월 아가를 넣...
파과/파쇄
영화 <파과> 민규동 감독(2025) 구병모 작가의 <파과>를 재미있게 읽었기 때문에 영화 <파...
Fernweh
페른베, 신유진, 시간의 흐름 나는 늘 여기가 아닌 곳을 그리워했다. 지구 끝에는 무엇이 있는지, 저기 멀...
이다의 도시관찰일기
읽고 싶었던 책은 하나도 없었지만 -왜어째서무슨이유로!!!!!! 어떤인간들이!!!!! 반납기한이 지나도록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