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5
출처
작가 이름을 잘못 알고 읽었으나 재밌었던 <신입사원>
위도와 경도로 면접 장소를 알려주는 회사, 직사각형 단층 건물에 노인 세명이 전부인 회사, 무언가 비밀스...
기가 막힌 반전에 혀를 내두른 <홍학의 자리>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감을 놓칠 수가 없다. 이 소설 읽은 사람들이 왜 그렇게까지 극찬했는지 이해가 되었...
결국엔 따뜻하게 마무리되는 소설 <나를 찾지마>
10년 전 죽은(줄 알았던) 남편이 살아돌아왔다. 사망 보험금으로 지난 10년을 버텨내며 여생을 함께 하기로...
일 잘하고 싶은 생각이 들게하는 <일이란 무엇인가>
20대 혹은 30대에 읽었더라면 이해하지 못할 부분이 조금이라도 있었을 것 같다. 그렇다면 40대에 접어든 ...
개정판으로 다시 읽어보는 <토지> 4권
조선을 중심으로 중국, 러시아, 일본 간 세력 다툼이 심해지고 있다. 사람들은 모이기만 하면 자신들의 지...
더 진실하기를, 더 치열하기를, 더 용기 있기를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
감정이입이라는 것... 참 무서운 것이었다. 이야기 흐름을 따라가는 것이 중요한게 아니라 화자의 감정을 ...
우리 정말 좋은 곳에서 만납시다 <좋은 곳에서 만나요>
와 진짜.... 한편 한편 다 읽고 나서 제목을 다시 보니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가슴을 찌릿해졌다. 세...
믿고 읽는 케이스릴러 당선작 <말괄량이 사이코패스>
또 한편의 케이스릴러 작가 공모전 당선작 이제 믿고 보는 시리즈가 되어버렸다!! 열다섯살에 중년 부부의 ...
개정판으로 다시 읽어보는 <토지> 3권
3권 전반부는 최치수의 죽음에 직간접적으로 엮여있는 사람들의 몰락과 남은 사람들의 일상을 이야기한다면...
개정판으로 다시 읽어보는 <토지> 2권
최치수의 아이를 낳아 신분상승과 함께 최참판댁 안방을 차지할 욕심을 부리던 귀녀의 이야기가 2권의 핵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