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7
출처
+ 코로나와 아이들
셀프감금 1년. 코로나. 이 망할 새끼. (할짓 다하고 돌아다닌 인간들 제외하고) 사람들의 일상, 인생...
+ 7살, 39살
아들은 7살, 나는 39살이 됐다. 아들은 스탠다드 미운 7살로 작년보다 더 똘똘하고 얄미워졌고...
+ 코로나와 건망증
요즘 부쩍 해야할 일이나 약속 등을 까먹거나 자잘한 실수들을 이어가던 중 어제는 결국 사고를 치고 말았...
+ 스크립트 쓰는 중
그렇다. 그간 팽개쳐둔 블로그에 들어와 뭔가 지껄이는 것은 도슨트 스크립트를 쓰려고 컴터 앞에 앉았다는...
+ 텃밭 근황
이게 뭐라고 심어두고 물주고 하니 풍년이네 ㅋ얼집에서 받은 강낭콩 새싹도 옮겨 심었더니 벌써 꼬투리가 ...
+ 어른은 모르는 어린이의 마음
아이가 얼마전부터 밤잠만 잤다하면 잠꼬대로 울고불고 발차기를 하는 등 잠투정을 부렸다. 키가 크...
+ 텃밭
아파트 텃밭 한칸에 방울토마토랑 상추를 심었다. 아들내미랑 놀이겸 심었는데, 이게 뭐라고 아침마다 쪼그...
+ All you need is love!
나도 간결하고 담백하고 절제된 인생을 살고 싶다. 만 그게 말처럼 쉽나. 찌질하게 질질끌고, 뒤척이고, 뒤...
+ 해운대 바다
혼자 1박 2일 부산 여행을 다녀왔다. 기억 속 모습 그대로의 부산이었다. 안락하고 따뜻하고 공기가 가벼웠...
+ 봄 병
봄이 왔나보다. 겨울 내내 무념무상으로 지냈는데 봄이 되니 두어 계절 묵혔던 감정들이 와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