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7
출처
좋은 작품은 뭘까요
영화는 글에서 출발한다. 화려한 특수 촬영물이 아니라, 영화라는 복합양식 텍스트로서 평가받고 싶다면, ...
사이시옷
세상이 미쳤다. 사이시옷은 정말 명확한 기준을 가진 규정 중 하나다. 한자어 예외도 많지 않은 덕에 줄곧 ...
서평/ 달콤 쌉싸름한 초콜릿 (라우라 에스키벨)
책을 놓은지가 벌써 오래되었다. 공부가 핑계다. 재밌어보이는 책들은 참 많던데... 너무 아쉽다. 그러던 ...
멀미하고 토하는 맛 [1/10]
모든 시도가 게으르다. 차라리 조용했으면 잠이라도 잤을텐데, 매 장면 장면이 하나같이 술주정같아서 어지...
쌉싸름한 성대함 [7/10]
리뷰의 폼을 좀 바꿔보려고 한다. 지금껏 너무 중구난방인 감이 없잖아 있어서 앞으로는 줄거리는 거의 생...
주술과 전통이 창의력을 만나면 [6/10]
소니 픽처스에서 제작한 장편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너무 화제인 작품이라... 실은 진작에 ...
에겐남과 테토녀
테토남이니 테토녀니 하는 말을 처음 들었을때, 세상 천박한 유행어가 세상 밖으로 나왔다고 생각했다. 개...
설원의 케이크 [6/10]
동명의 소설을 기반으로 한 영화, ‘소년과 두더지와 여우와 말’을 보았다. 애플 TV에서 감상할 수 있다...
한 번만 믿어주시면 안될까요 [5/10]
우주를 배경으로 한 픽사의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관에서 관람했다. 최근 개봉작들을 보면 인종다양성 정책...
사람과 사랑. 그 차가운 간극. [10/10]
사람보다는 동물이나 로봇이 주인공인 영화나 소설을 좋아한다. 인간 비스무레한 무언가들의 이야기를 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