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7
출처
촉진하는 밤, 김소연 시집
내가 가서 더러워질게 조금만 기다려봐 '우리'라고 말하면서 '나'를 뜻하는 것은 공들...
3월 2/2 일기
병원에서 기차역으로 가려다 날씨가 좋아서 정처 없이 걸었다. 서울은 매력 있는 도시다. 한 블록만 건너면...
3월 1/2 일기
건강한 것 먹기. 근래 본 침원박 중 가장 좋았던. 읽다 말았다. 이 책은 영혼, 예술, 공동체에 대한 글을 ...
작별들 순간들, 배수아 산문
배수아의 글은 불친절하고 차갑게 느껴진다. 그 스스로가 말하듯 플롯 해체주의자이기 때문일까. 그러나 그...
2월 일기
유럽으로 가족 여행을 다녀온 친구가 선물로 사 온 것들이다. 해외여행을 안(못) 간지 4년이 넘은 것 같은...
재와 사랑의 미래, 김연덕 시집
돌이킬 반은 어둡고 반은 환하게 비치는 사랑. 평생 볼 아름다움이 한꺼번에 쏟아졌다 - 미래를 노래하는 ...
없음의 대명사, 오은 시집
무수한 '그것'과 '그것들'과 '그'와 '그들'. 그리고 '너&#x...
개인적인 체험, 오에 겐자부로
『개인적인 체험』은 작가 오에 겐자부로의 장남 히카리가 뇌에 장애를 지니고 태어난 일을 모티브 삼아 써...
영원 금지 소년 금지 천사 금지, 육호수 시집
언젠가 거듭 작별하는 꿈에서 너는 손 위에 검은 돌멩이를 쥐여주며 말했지 "새를 잘 부탁해. 죽었지...
1월 일기
약 기운에 일찍 잠들었다 볼에 닿는 입술과 손길에 비몽사몽한 채로 겨우 웅얼거리며 내뱉은 인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