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0
출처
외딴방 / 신경숙
* 나는 갑자기 아무 할 일이 없었다. 학교에 가면 생전 처음 보는 사람들이, 그때껏 나로서는 구경도 못 한...
깊은 슬픔 / 신경숙
* "내가 어떻게 해줬으면 좋겠냐?" "......" "네가 말해봐. 내가 어떻게 했으면 ...
새의 선물 / 은희경
* 내가 알기로 세상을 서정적으로 보는 사람은 상처받게 마련이다. 영원하고 유일한 사랑 따위가 존재한다...
모두를 위한 페미니즘 / 벨훅스
* 지배가 없는 세상에서 사는 것을 상상해 보라. 여자와 남자가 아주 똑같고 기계적으로 평등한 세상이 아...
장마의 나날 / 허연
강물은 무심하게 이 지지부진한 보호구역을 지나쳐 갑니다. 강물에게 묻습니다. “사랑했던 거 맞죠?” “...
남자들은 자꾸 나를 가르치려 든다 / 리베카 솔닛
여자는 금지명령을 받으려는 경우에도, 먼저 어떤 남자가 자신에게 위협이 된다는 사실을 법원이 믿게끔 만...
악어프로젝트 / 토마스 마티유
피해자에게도 가해자에게도 아무런 감정적 동일시가 이루어지지 않는 상태를 우리는 보통 "방관자&quo...
코스(COS)처돌이의 국코스 세일템 착용 후기 +추천템 실패템
코스 옷을 처음 알게 된 이후 야금야금 세일기간마다 사모으기 시작해서 옷장 지분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월요병
오늘은 일요일, 몇분이 지나면 월요일이다. 단축근무가 끝나고 개강을 앞둔 지금. 새로운 직장에서 어느덧 ...
삼성 스마트모니터 M5 내돈내산 찐 후기
[삼성모니터 리뷰이벤트 참여] 자취생활 n년차,, 지난번 집에서는 TV가 옵션이라 별 불편함을 모르고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