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1
출처
난 한 번도 혼자 살았던 적이 없어.
언젠가 방에서 한 발짝도 안 나오고 몇 달 살았던 적도 있다고 했었지? 이제 알 것 같아. 그건 혼자 산 것...
난 도대체
뭐가 문제인걸까? 어디서부터 꼬인건지 도무지 그 시작점을 찾을 수가 없다. 어디서부터 잘못 된걸까. 시간...
나의 KIBUN
지난 한 주간은 기분이 너무 좋아서 몸이 주체가 안될 정도였다. 1)가만히 앉아있질 못하고 2)괜한 소리 떠...
일기
오늘은 하루종일 기분이 좋았다. 오랜만이다. 1) 아침에 미역국을 먹었다 2) 진주가 깜짝 방문을 했다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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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갈 잊는 일이 잦아졌다. 방금 했던 말을 또 하고, 물건을 잃어버리고, 약속도 잊고, 오늘 뭘 먹었는지 ...
지금
지금 잠들면 두달 쯤 뒤에 깨고 싶다
버릴거
<내가 좋아하는 운동경기>가 아니라 사실은 엄마가 좋아하는 운동경기 <낙타타고 사막여행> 20...
생각보다 어렵다.
일상으로 돌아오는 일은 생각보다 어렵다. 여행을 마친 후에도 이별 후에도 사건 후에도 아무일도 없었다는...
힘
너무 바빠서 살기가 힘들 정도지만 가끔 인생에 이런 이벤트가 일어나주니까 그나마 버티고 있는게 의미 있...
새 카메라 샀다
Lomokino 카메라 산지 5개월 지났으면... 또 살 때 된거지 모 뜯자마자 필름 넣고 테촬도 했다. 뮤비에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