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 메이커 1

2026.08.21

사람과에 속하는 오스트랄로 피테쿠스(Australopithecus)는 두발로 보행하며, 나뭇가지나 짐승의 뼈를 비롯해 단순한 석기를 도구로 사용하는 최초의 화석인류입니다. 아프리카 남쪽의 원숭이라는 명칭에서 보듯 이들은 원숭이와 닮았지만 당대 최고의 출력인 550CC의 뇌용량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지금 인류의 1500 ~ 1600 CC와 비교하자면 형편없는 용량이라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사람과 가장 유전적으로 비슷하다는 침팬지보다 무려 200 CC정도 큰 뇌용량으로 체구에 비해서 비정상적일 만큼 높은 출력을 낼 수 있기에 진화의 산업혁명이라 해야 할 만큼 놀라운 발명품이었습니다. 그런데 원인(猿人)이 나타난 것은 먼저 뇌용량이 커진 신종이 나왔기에 도구를 사용한 것인지 도구를 사용하다보니 뇌용량이 커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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