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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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소적으로 읽어 보았다 『차표는 어디로 날아갔을까?』
"버스 출발합니다. 차표를 준비해 주세요!" "여기요!, 여깄어요!" 어디선가 세찬 바람...
필름 카메라로 지은 사진 그림책 『빨간 사과가 먹고 싶다면』
독특한 사진 그림책이 출간되었군요. 필름 카메라로 찍은 까닭에 특유의 바랜듯한 색감이 편안해요. 줄거리...
『랄라의 첫 심부름』
막 아침 저녁 바람이 서늘해졌는데 마음은 급하게 깊은 가을로 달려가요. 공기가 차갑고 버섯이 향기로운 ...
『나쁜 기분이 휘몰아칠 때』
에드는 지금 기분이 무척 안 좋아요. 나쁜 기분은 폭풍이 되어 애드 안에서 휘몰아 쳤어요. 나쁜 기분은 작...
대당사부의 은밀한 메시지로 외쳐본다 "독도는 우리땅"
일본 방위성이 우리 국방부에 독도 훈련을 하지 말라고 대놓고 요구하고, 독도 방위 훈련은 역대 최소 전력...
아이스크림 그림책 묶어봄
더위가 한풀 꺾였다지만 아이스크림은 영원하다. 아이스크림 그림책 묶어봅니다.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읽...
부지런히 먹고 힘껏 살아야겠다 『도시락의 시간』
사람 39명, 도시락 39개, 이야기 39편, 인생 39가지. 사람들은 평범하고 도시락은 소박하며 이야기는 수더...
여행의 이유가 필요할 때 『여행을 떠나자』
큰딸아이 열다섯 살 여름, 단둘이 일본 여행을 다녀왔어요. 어느 책에서 마주친 구절에 충동적으로 말이죠....
연희동 파랑 서점 <So Blue 쏘 블루>
핑도 특파원이 제보해준 연희동 서점 <So Blue 쏘블루>입니다. 재즈와 파랑을 컨셉으로 한 서점인...
차분하면서도 신비롭고 환상적이면서도 따뜻한 『올빼미 심야 식당』
타가닥 타가닥, 깊은 밤 밤참을 실은 마차가 들어오고 있어요. 쓰으쓱 쓰윽쓱, 생쥐가 흙먼지와 나뭇잎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