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9
출처
그 많던 신여성은 어디로 갔을까 _ 김명임 외
이 책은 2002년부터 약 1년 반 동안 '연구공간 수유+너머'의 신여성읽기세미나팀이 1백년 전에 ...
이어지는 이야기 _ 앨리 스미스
산다는 게 그랬다. 모든 게 수상하고, 모든 게 부패한 것. 중년의 샌드 그레이는 직장을 그만두고 스스로를...
천 개의 파랑 _ 천선란
당신의 시간은 어떻게 흘러가고 있나요?" 소설은 2035년 이후, 근미래를 배경으로 한다. 가족애, 장애...
콰이강의 다리 위에 조선인이 있었네 _ 조형근
이 책은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중반까지 한반도와 아시아를 중심으로 서구 여러 나라와 그 시대를 살아간 ...
매일 쓸 것, 뭐라도 쓸 것 _ 금정연
이 책은 일기다. 글이 써지지 않는 작가로서의 막막함, 처음 경험하는 아빠로서의 고충과 즐거움, 만렙 취...
인생은 너무도 느리고 희망은 너무도 난폭해 _ 프랑수아즈 사강
"죽든가 달아나든가" 삼일 전에는 어느 한 사람의 일기를 읽었는데, 오늘은 다른 사람이 쓴 편지...
샤워 _ 다카세 준코
"여기 있으면 죽고 말 거야." 남편의 목욕 거부라는 예기치 못한 사건. 큰 부자는 아니더라도 현...
결혼식을 위한 쾌적한 날씨 _ 줄리아 스트레이치
'젊음도 사랑스러움도 행복을 보장해주지 않아. 행복해지려면 완전히 다른 게 필요해.' (p73) 대...
사랑의 갈등 _ 미시마 유키오
어쩌면 에쓰코가 무서워한 것은 도시가 아니라 삶 그 자체였는지도 모른다. 삶이라는 이 무분별한, 잡다한 ...
둘도 없는 사이 _ 시몬 드 보부아르
"요즈음 나는 이 세상에, 심지어 내 고유한 삶에, 전에 없이 애착을 느껴. 그리고 시몬, 이 부도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