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8
출처
<도둑맞은 집중력>, 요한 하리
한 가지 일에 집중하는 것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미국의 대학생들은 평균 65초마다 하는 일을 전환하고,...
알렉산드르 푸시킨 <대위의 딸>
알렉산드르 푸시킨은 러시아 근대 문학의 아버지로 불린다. 그의 문학은 고골, 도스토옙스키, 톨스토이로 ...
마사 누스바움 <타인에 대한 연민> - 희망, 사랑, 믿음을 생각하며
우리는 두려움이란 감정을 갖고 태어난다. 마사 누스바움은 『타인에 대한 연민』에서 이것을 ‘원초적 두...
김승옥 <무진기행>
김승옥 작가는 1960년대를 대표하는 작가로, 물질주의 속에 허물어져가는 인간 본연의 모습을 감각적인 언...
헤르만 헤세의 <나르치스와 골드문트>
헤르만 헤세의 작품은 깨달음의 험난한 여정을 보여준다. 『나르치스와 골드문트』에서 골드문트는 오랜 방...
황선미 <마당을 나온 암탉>- '어른을 위한 동화'
황선미 작가의 『마당을 나온 암탉』은 동화로 출간이 되었지만, 어른이 읽어도 생각할 여지가 많은 소설이...
포슬린 페인팅은 꽃과 함께
포슬린 페인팅을 처음 접하시는 분들은 보통 작은 꽃을 그리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다섯 개의 조그만 원형...
밀란 쿤데라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 "슬픔은 형식이었고, 행복은 내용이었다."
밀란 쿤데라의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마지막 부분에 이런 멋진 문장이 나온다. “안개 속을 헤치...
헤밍웨이 <노인과 바다> - '도전하는 삶'
하지만 인간은 패배하도록 창조된 게 아니야. 그가 말했다. 인간은 파멸당할 수는 있을지 몰라도 패배할 수...
익숙함과 낯섦에 대하여
우리가 우리 안에 있는 것들 가운데 아주 작은 부분만을 경험할 수 있다면, 나머지는 어떻게 되는 걸까?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