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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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8 밤 10시 25분 [ 단수 ]
지금 집에는 물 받는 소리가 가득하다. 내일 물탱크 청소가 있다며 한동안 단수가 될 수 있다는 소식문이 ...
2023.12.27 밤 10시 30분 [ 사람들로 가득 찬 ]
어제 언니가 같이 어딘가로 놀러 가자고 하길래 오늘 아침부터 놀러 갈 생각에 들뜬 기분으로 눈을 떴다. ...
2023.12.26 밤 9시 49분 [ 김장 1+1 ]
어제는 꽤 힘든 하루긴 했다. 일단 변명부터 하고 일기를 시작해야겠다. 크리스마스니까 좀 특별한 하루를 ...
2023.12.24 밤 9시 55분 [ 자기중심성의 긍정 ]
서울은 오랜만에 화이트 크리스마스라고 한다. 제주는 드디어 눈이 그치고 비가 내려서 그냥 크리스마스를 ...
2023.12.23 밤 9시 34분 [ 오랜만에 연말 시상식 ]
오늘은 다시 일상의 회복이다. 눈도 슬슬 녹아서 도로도 풀리고, 다들 아침부터 어딘가로 떠나서 집은 조용...
2023.12.22 저녁 7시 55분 [ 김밥 장사할까? ]
어제보다 더 하얀 오늘이다. 이렇게까지 눈이 많이 오고, 쌓이는 날이 언제였나 싶을 정도로 참 많이도 온...
2023.12.21 밤 10시 20분 [ 최강 한파 ]
제주에도 눈이 쌓였다. 그렇다는 건 오늘 전국적으로 최강 한파라는 것이다. 어젯밤 너무 일찍 잠에 든 탓...
2023.12.20 오후 4시 23분 [ 아마도 12월 마지막 약속 ]
짧았던 서울 여행이 끝나고 다시 집으로 간다. 서울에 와서 보고 싶었던 친구들도 보고, 눈도 보고, 잘 지...
2023.12.19 저녁 8시 44분 [ 눈이 참 예쁘게 떨어지는 날 ]
오랜만에 건대를 찾았다. 1년 만인가. 이젠 절대 올 일이 없겠구나 하며 떠난 곳을 다시 오니 뭔가 신기하...
2023.12.18 밤 10시 32분 [ 아주 잠시 서울로 ]
잠시 제주를 떠났다. 그래도 12월 내로 스터디를 마무리 짓고, 독서모임도 한 해가 가기 전에 한 번은 오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