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0
출처
봉숭아 꽃물 인연
언제부턴가 봉숭아 물들이는 자리가 생겨도 거리끼게 되었다. 한번 물들이면 지울 수가 없기 때문이다. 마...
초월하는 삶
쟝르를 물문하고 모든 예술이나 창조는 초월의 욕망을 먹이로 삼는다. 현실에서는 결코 일어...
광덕산시산제
joywon365
내가 사랑하는 사람-정호승
부치지 않은 편지 정호승 Ⅰ 그대 죽어 별이 되지 않아도 좋다 푸른 강이 없어도 물은 흐르고 밤하늘...
낡거나 혹은 낮설거나
문득 내 인생이 너무 낡아버린 건 아닐까? 하고 습관처럼 반복되는 일년전 오늘같은..., 12/31 아는 사람들...
세우
나를 두고 세월이 먼저 가거든 눈을 들어 안개넘어 산을 보오 나를 돌아 흘럿던 세월이 물안개로 피는 어느...
마중
차가 달린다 마음이 달린다 어둠속 기다림이 있는 그곳 누군가의 기다림으...
천냥빚
내 이름 어딘가에 물수변이 들어 삶이 구절양장 강물처럼 굽이쳐 흐른...
영원한 산행!
어디서 부터 잘못 된걸까? 형이 길을 잘못들어섰다는 사실을 알았을때 무슨 생각을 했을까? 늘 다니...
언제가 다다를 내 삶에게
언제가 내 삶의 마지막날에 고개들어 하늘을 보며 무슨 생각을 할까 많은 후회들이 지나간 시간들과 눈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