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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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검은 머리 카이큐 앵무새 라이프;깡주와 즐거운 동거
안녕하세요, 앵무새 카이큐를 가족으로 맞이하신 여러분들! 앵무새 카이큐는 뉴질랜드 원산의 큰 크기의 앵...
오랜만에 대화라는 걸 해본 것 같은 결이 궁금한 신선한 날
누군가 갑자기 질문을 하기 시작하는데 따님의 이야기 친구들과의 일과를 말하며 친구들이 날 싫어하나 봐....
일 년을 마무리해야 하는 잔인한 계절 이 추운 겨울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 흔하게 쓰이는 속담입니다 지하철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반쯤 올라갔는데 하행...
누구에게나 친절하지만 누구에게나 마음을 주는 것인 아니야
누구에게나 친절하지만 누구에게나 마음을 주는 것은 아닙니다 친절한 정도의 기준을 어떻게 정해야 하는지...
이 계절 이맘때부터였어 처음 눈을 마주치던 순간이
반복되던 일상에 익숙해질 때쯤 대장을 따르는 한무리의 늑대들처럼 처음 발걸음을 한 곳이었을 뿐인데 익...
하늘만이 허락하고 하늘이 맺어준 인연이었는데 하늘조차 질투를 한 결과가
시샘 어린 시선들 질투 어린 감정들 넘치는 부러움이 애정으로 날아왔던 날들 어느 자리에 합류하든 시기와...
길바닥에 진열해놓은 예쁜 눈 오리들 낭만쟁이들
화이트 크리스마스 눈 내린 주말 크리스마스를 혼자 지내본 적이 인생에 처음인 날 주말 내내 연휴가 되는 ...
익숙했던 길이 낯설게 느껴지고 낯설음이 옷깃을 여밀 때
한 달이면 두세 번씩 오가던 길이었는데 모든 것을 정리하고 뒤돌아볼 미련을 접으며 텅 빈 마음으로 털어...
정해지지 않은 인생의 변곡점은 앞으로만 가는 방향이라 말할 수 있을까
누구와 함께 일할 것인가 어떤 일을 하든지 어디서 하든지 언제 하든지 . . 육하원칙에 따르자면 언제. 어...
뱀의 머리가 될 것인가 용의 꼬리가 될 것인가
최근에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 잊고 지낸 나의 일상에 신선함을 다시금 찾게 되는 분을 뵙고 그분의 일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