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28
출처
거장의 소설론 - 밀란 쿤데라의 <커튼>
2023년 7월 12일, 비보가 전해졌다. 전날에 밀란 쿤데라가 죽었다는 것이었다. 『농담』, 『참을 수 없는 ...
『군주』를 둘러싼 오해를 바로잡기 - 곽준혁의 <지배와 비지배>
『군주』의 저자인 마키아벨리에게는 상반된 평가가 으레 따라오곤 합니다.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선...
우리는 어째서 어긋난 상태로 - 성해나의 <두고 온 여름>
사진관집 외아들인 기하는 새로운 가족인 재하 모자가 탐탁치 않았다. 나름대로 화목했던 부자 관계에 불순...
고인류학에 관하여 - 이상희의 <인류의 진화>
2022년 10월 3일, 스웨덴 한림원은 스반테 페보를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발표했다. 이변이라면 이변이...
드디어 번역된 미지의 걸작 - 알로이지우스 베르트랑의 <밤의 가스파르>
소문만 무성한 시집이 있었다. 현대시를 열어젖혔다고 평가받는 보들레르는 이 시집을 읽고 불후의 문학을 ...
말끔한 인류학 입문서 - 제리 무어의 <인류학의 거장들>
어쩌다보니 '병리 진단의 민족지'를 석사 논문의 주제로 잡게 되면서 예상치 못한 공부를 하게 ...
그들은 어쩌다 인간을 죽였나 - 노다 마사아키의 <전쟁과 죄책>
주지하다시피 제2차 세계대전의 추축국인 독일과 일본은 과거에 대해 상이한 태도를 취하고 있다. 여러 비...
역사는 당신을 찾아올 것이다 - 라오서의 <찻집>
최근에 루쉰의 산문집을 정독하면서 자연스레 중국의 근대문학에 관심이 생겼다. 도서관에서 812번대 서가...
눈부신 교양서 - 한정훈 외 <물질의 재발견>
언젠가 기술과 과학을 전문적으로 공부하겠다고 막연하게 꿈만 꾸던 고등학생 시절의 나에게 해당 분야의 ...
홉스로 되돌아가다 - 조무원의 <우리를 바꾸는 우리>
일반적으로 장 자크 루소는 민주주의의 사상적 기원으로 여겨진다. 그가 상상한 정치 체제가 정말로 민주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