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6
출처
170306 나이든 글쟁이의 젊었던 글
좋아하는 글쟁이들의 글에 힘이 빠져가는 게 보일 때 나는 좀 슬퍼진다. 글은 내가 좋아하는 몇 안되는 '존...
황병승 - 에로틱파괴어린빌리지의 겨울
태양남자 애인 하나 없이 46억년 동안 하루도 빼놓지 않고 지구를 비췄다 왜 무엇 때문에 무슨 ...
[영화] - 문라이트(2017): 싱크로율이 낮아도 좋을 수밖에 없는 '종합예술'이란
스포 없습니다싱크로(Synchronization, 동기화) 라는 단어를 자주 쓰는 편이다. 글에서도 그렇지만 일상에...
010. 이랑 - 신의 놀이
(가사는 아티스트 본인의 의견을 따라 적지 않겠습니다) 그녀에게 미안했다. 그녀의 대중음악상 수상 퍼포...
170302 경주
17년 2월 24일부터 2월 26일까지 경주 여행을 다녀 왔다. 아주 오랜만의 여행이었다. 하는 것도 없으면서 ...
009. 단편선과 선원들 - 노란방
노란 방 그 속에 난 경멸스런 눈빛들 노란 방 그 속에 난 울지 않는 어머니의 노란 방 그 속에 내게 불가피...
밸런타인 데이는 그냥 밸런타인 데이
2월 14일은 밸런타인(흔히 발렌타인이라 부르지만 이상하게도 표준어는 저거란다) 데이다. 세계...
2016년의 독서 best 20 (1)
책을 읽어도 적어 놓질 않으니 기억이 나지 않는다. 더 이상 내 두뇌를 믿지 않기로 해서 다이어리에 기록...
문(文)
글(文)의 꽃은 문학(文學)이다. 그리고 문학의 꽃은 고전이다. 읽으면 읽을수록 감칠맛 나는 이야기들만이 ...
[하승수의 틈]‘정권교체와 개혁’ 그들에게만 맡길 순 없다
2012년 12월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에는 천막들이 들어서 있었다. 쌍용자동차 해고노동자 복직, 용산참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