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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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8] 이 밤, 잠 못 드는 이유는.
자정이 넘도록 한국근현대사 수업 자료를 보완 중이다. 한 장 한 장 채울 때마다 '나는 언어 선생인데...
[097]월요연재_알아두면 쓸모있는 우리말(38)_야앵(夜櫻)
요즘들어 한국에서 매일 반갑게 들려오는 소식이 있습니다. 바로 벚꽃의 개화 소식입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096] 아이의 다짐
이럴려고 돈을 벌었지. 앱테크로 1원씩 벌어서 버스 안 타고 택시타는 나. 이것은 오로지 먼길 온 손님들을...
[095] 절대, 네버, 그런 것이 아니야. 알지?
어제는 타오위안 공항, 오늘은 송산 공항. 일주일 간격으로 온다더니 하루 사이로 온 그녀들. 일주일 봄방...
[094] 두고두고 봐야지
내가 두고두고 보려고 모아 놓는 오늘의 갈무리. '그러나'와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 ...
[093] 하루 남았다
작년 12월 3일 밤 이후 나에게는 버릇이 하나 생겼다. 틈틈이 뉴스를 확인하는 것이다. 잠시 내가 한눈을 ...
[092] 어제는...
도서관 카페를 향해 집을 나섰다. 비를 핑계로 집에만 있다가는 책상에 앉은 채로 망부석이 될 것만 같았다...
[091] 믿기지 않네
밤새 비가 내렸다. 내리는 빗소리가 얼마나 요란한지 자다깨다 했다. 이것이 지난 금요일 밤부터다. 1분 1...
[090]월요연재_알아두면 쓸모있는 우리말(37)_미투리
오늘은 시 한 편으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눈물 아롱아롱 피리 불고 가신 님의 밟으신 길은 진달래 꽃비 오...
[089] 그러십시다,
자리보전하고 누우신 할머니는 며칠에 한번 말끔하게 일어나 앉으시는데, 그때 마침 막내삼촌이 함께 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