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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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글 049] 대중목욕탕
코로나 이후 대중목욕탕이 거의 사라졌다. 가끔 찜질방을 갈 때면 큰 탕에서 몸을 지지곤 했다. 오전에 주...
[1일 1글 047] 밑동을 뽑아
이사할 때 동사한 앙상한 나무만 창문 앞을 지킨다. 볕을 받음 나아지려나 물을 주면 나아지려나 나무를 움...
[1일 1글 048] 우리 집 자동화
새벽에 일어나 거실에 나가 “헤이 카카오 오늘 날씨는?” 말하면 IOT가 기온부터 미세먼지까지 친절히 ...
[1일 1글 046] 기대하는 마음과 졸업
지난 시간 새벽 모임에서 졸업하고 싶은 거에 대해 질문했다. ‘나는 아직 하고 싶은 게 많은데’ 그때 문...
[1일 1글 045] 아빠의 장롱면허
아빠는 택시 드라이버셨다. 서울이던 지방이던 처음 간 길도 귀신같이 찾아내는 아빠를 보면서 남자들은 모...
[1일 1글 044] 명랑한 101번 버스기사님.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러 버스를 탔다. 기사님이 “안녕하세요~” 명랑하게 인사로 맞이해 주셨다. 요즘 친...
[1일 1글 043] 소년이 온다.. 를 읽고
계엄이 뭔지도 몰랐던 나는 여느 때처럼 일어나 요가 강습에 참여했다. 피로해 보이는 선생님이 모두의 안...
[1일 1글] 돌고 도는 마음
점심에 마라탕을 쏘겠다는 딸. 깔깔한 것이 당겨서 라면을 끓여야 하나 고민 중이었는데 그저 땡큐. 딸이 ...
[1일 1글 041] 이항대립
인문학 지난 시간에 이항대립에 관해 배웠다. 이항대립이란 흑과 백, 이분법으로 세상을 판단하는 것이다. ...
[1일 1글 040] 우리 집
이사한 지 10일이 넘어간다. 작년 8월부터 책장과 옷, 그릇 등 세간살이를 정리해 나갔다. 당근으로 판매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