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4
출처
목적지가 지워진 티켓을 가지고
아침부터 비가 왔다. 아스팔트에 부딪히는 빗방울이 마치 나를 두들겨 깨우는 듯해서 목적지 없는 외출을 ...
짧게.. 여운은 길게
치약을 쥐어짜든 무언가를 쓰려고 하면 . 꼭 이상한 말들이 툭툭 내뱉아진다. 연결도 안되고, 의미도 없는 ...
그럼에도 불구하고--젊은 굿맨 브라운
울새콤예뿐이와 울달콤매력둥이에게.. 유난히 더울 것 같은 유월이구나. 오늘 아침에는 눈을 뜨니 하지가 ...
멀리 갔다가
살다보면 나는 이 곳에 있는데 이 곳에는 내가 없는 때가 있다. 그러니 한 발걸음도 흔적이 없고 그림자 조...
여기까지였네..
아침에 일어나니 엄마가 보고싶네. 햇살이 마구 내리쬐던날 손수건으로 얼굴을 닦아주며 더위에 가빠지는 ...
'하얼빈' 발췌
작가; 김 훈 하얼빈 발췌 13쪽 이토는 시간이 제국의 공적 재산이라는 인식을 조선 사대부들에게 심어 넣어...
하얼빈 읽고--영웅보다 '기꺼이 자신의 삶을 고뇌하는 인간'을 !
고등학교 때이었던 것 같다. 그때도 지금도 대한민국의 입시는 만만찮은 시간을 보내야 하는 사실은 변함이...
미래학부모 강연에서 못다 드린 대답들 5
아직도 함께 나누어 보고 싶다고 주신 질문들이 이렇게나 많이 남았는데...저는 쉽게 입이 잘 안 떨어집니...
미래학부모 강연에서 못다 드린 대답들 1
얼마전 7월13일, 14일 미래학부모강연으로 영양을 다녀왔습니다. 아주 좋은 여행이었고, 강연에서 만난 멋...
미래학부모 강연에서 못다 드린 대답들 2
**밥을 어떻게 잘 먹을 수있을까요? 많이 속상하시겠어요..^^ 아이가 밥만 안먹는지.. 먹거리를 모두 잘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