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1
출처
이중 하나는 거짓말
재작년 축구 훈련중 해운은 일부러 부상을 유도했다. 그러고 담당의로부터 더이상 운동선수로 살기 어려운 ...
내게는 홍시뿐이야
175도로 끓고 있는 거뭇한 기름 안에서 닭이 튀겨지는 소리는 언제 들어도 신선하다. 색색의 셀로판지를 한...
우리가 겨울을 지나온 방식
모든건 다 그렇게 어느 날 갑자기 시작되잖아. 교통사고처럼 예기치 않게 엄마가 아버지가 쓰러지고 돌봄은...
다시, 역사의 쓸모
흐름이 학문이 바로 역사입니다. 그래서 역사를 알면 겉으로 드러나지 않은 사건의 본질을 볼 수 있게 되지...
고도를 기다리며
에스트라공: 그만 가자 블라디미르: 가면 안 되지 에스트라공: 왜? 블라디미리: 고도를 기다려야지 에스트...
급류
빠진다는 건 빠져나와야 한다는 것처럼 느껴졌다. 반면 도담은 지금 자신이 무거운 납덩이를 매단 것처럼 ...
튜브
삶은 어떤 지겨운 상태의 영원한 연장일 뿐이었다. 그리고 거울속 남자의 얼굴에서는 모든 빛이 꺼져 있었...
오베라는 남자
사람들은 오베가 세상을 흑백으로 본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녀는 색깔이었다. 그녀는 오베가 볼 수 있는 색...
송곳니
’어차피‘라는 말에는 순응과 무책임이 뒤따랐다. 아무도 짊어지지 않는 죽음이니 애도의 마음은 갖지 않...
날개
'박제가 되어버린 천재'를 아시오? 나는 유쾌하오. 이 문장으로 시작하는 날개의 도입부는 꼽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