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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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03
No. 89 ♧ 날씨가 제대로 변심을 한 것 같다. 하루아침에 춥기까지 하니. 뚝 떨어진 기온에 가볍게 걸치는...
아침 노을
조양. 동녘에 아침 노을이 졌다. 붉고 밝게. 오늘의 태양과 함께 오늘의 내 시간이 시작된다. 매일 아침 우...
가을愛
사랑이 온다 바람 타고 사랑이 온다 물결 타고 단풍물결 따라 가만가만 온다 어디신가요? 물음엔 말씀 없더...
240928
No. 88 ♧ 알람이 울린 6시. 어슴푸레한 아침이다. 이 시간을 새벽이라 불러도 될 만큼 이제는 일출 시간...
주말농장(240922), 산림농장(240925)
- 주말농장(240922) .21일에 많은 비가 내렸다. 남부지역은 비 피해를 입기도 했다는 소식이 있어, 일요일 ...
그렇고 말고
나만이 내 인생을 바꿀 수 있고 아무도 날 대신할 수 없다.
《연어》
'연어' 하면 그리움, 고향이라는 단어가 떠오른다. 강에서 태어나 강의 물줄기를 따라 바다로 나...
한자리에 둘러앉아
올해는 명절 앞의 휴일이 길다. 그래서 여유 있게 시간을 보내게 된다. 명절 음식도 미리 준비하고, 어머님...
고향길 대합실에서
때때옷 입고 엄마 손잡고 까르르 웃고 있는 꼬마 아이 엄마의 웃음에 팔짝팔짝 뭐가 좋아 그런 걸까요 설렘...
240913 : 청결해진 오른 손톱
No. 86 ♧ 흐리다. 습하다. 덥다. 그래도 바람이 분다. 산책길에 펼친 양산살이 휠만큼 분다. 바람이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