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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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나 다울 수 있음에 감사하며
1. 회사 끝나고 주로 무엇을 하는지에 대한 지인과의 지극히 평범한 대화에서 아직도 생각나는 게 있는데, ...
3월 중순에 눈이 오다니요
눈사진은 없고 그냥 평펑 눈 오는 거 보면서 쓰는 글. 상하이 여행 전 날 짐도 안 싼채로 저녁 약속 장소는...
홀리랜드 수건케이크 아우 느끼해
상하이 여행에서 사온 홀리랜드 수건케이크 아마 32위안에 사온듯(2025.3월 기준) 한국돈 6400원인데.. 하 ...
겨울에도 산책은 포기할 수 없어(+ 겨울엔 역시 크로플?)
처음 가 본 서순라길. 한국적인 담벽이 넘 좋더라 (근데 너무 짧아서 좀 아쉬웠음 ㅠ) 고양이를 따라 코너...
[2년 전 오늘] #130 해야되니까 하는 거 말고 하고 싶은 걸 하고싶다
1. 나는 여전히 다양한 종류의 액체류로 아침을 시작한다(오늘은 따뜻한 카페라떼) 2. 행복에 대해 말하는 ...
[충칭]아니고 충징. 징할 징의 도시 충칭 4박 5일❤️(1) Day1 해방비, 홍야동 / Day2 임시정부, 북창문창거리, 관음교
작년 한 해 대가리 아프고 힘든 일들이 꽤 있었다 삼재 때문인지 뭔지 ,, 신년은 대륙의 기운을 받고 경건...
뭐 안하고 가만히 있으면 불안한 병 있는 듯
딱히 밖에 나가서 뭐 대단한 거 하지도 않는데 집에서 유튜브 보고 딩굴딩굴 하고 있으면 불안한 마음이 든...
[2년 전 오늘] #120 주간 일기가 되어버리다니? 참을 수 없어
알차게 보냈던 2년 전의 12월 ㅋㅋ 이런 게 기록의 맛이지… 이땐 왜케 또 깨발랄했지 ㅋㅋㅋ 올해 12월도 ...
요즘 혼자 일기를 얼마나 많이
요즘 혼자 일기를 얼마나 많이 썼는지 모르겠다 추억을 남기고 싶을 때, 새로운 경험을 했을 때, 뭔가를 하...
은행나무 끝, 붕어빵 시작
은행 단풍 덕에 단 몇 초라도 걸음을 멈추고서 거리를 구경했다 떨어진 잎까지도 아름다운~~~ 그,,, 붕어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