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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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6. 한 나라의 수준
베트남에서 온 한 건설 노동자가 폭염에 사망했다. 나이는 스물셋. 혹서기 근무 노사합의를 적용받지 못했...
695. 지렁이
이제 막 러닝에 재미를 붙이기 시작했는데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숨이 막힐 지경이다. 오늘 6시 30분에 집...
693. 앞으로 나의 교재 = <사랑과 전쟁>
밤에 너무 더워 잠이 안 오길래 TV로 드라마 요약본 영상 하나를 틀었을 뿐인데 세 시 넘어서 잤다... 역...
692. 쪽잠전시회
개그우먼 송은이의 쪽잠 자는 사진을 모아 전시한 <쪽잠전시회> 오픈런을 위해 일찌감치 집을 나섰다...
691. 엄마의 생일, 그리고 효년
오늘은 엄마의 예순여섯 번째 생신이셨다. 엄마가 좋아하는 피자를 먹으로 이탈리안 레스토랑에 갔다. 이상...
687. 경험
팟캐스트 비밀보장을 즐겨 듣는데 숙이 언니가 은이 언니를 놀리는 걸 듣는 재미가 쏠쏠하다. 주름이 많다...
686. 천하제일 게으름뱅이, 도배에 도전하다
어제 남편과 미뤄뒀던 안방 도배를 했다. 이사를 오고 난 후 에어컨 설치를 해야 했는데, 기왕 설치하는 거...
683. 가장 시급한 문제
국제 도서전에서 김주혜 작가님 강연을 들었을 때 가장 기억에 남았던 건, 그가 했던 자연에 대한 예찬이었...
682.
나의 실망스러운 모습을 발견할 때마다 나를 비난하고 싶은 마음이 울컥 울컥 솟아오른다. 이 마음은 어쩌...
680. 보리차와 콜라
오늘 정말 역대급으로 생리통이 심해서 데굴데굴 굴렀다. 누워도 아프고, 엎드려도 아프고, 앉아도 아프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