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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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일기 (초여름) 63
동네 로컬푸드로 장을 보러 가는 날. 아래층에 박스를 내놓는데 작은 노란꽃들이 말간 얼굴을 내밀고 있다....
맑은 질문들~
"고모 근데요~ 고모가 할머니보다 나이 많아요?" "엥? 그게 무슨 소리야?" "그러...
속아수다 (카페)
오늘 분량의 작업을 마치고 바람 좀 쐴 겸 동네 한바퀴를 했다. 연두에서 초록으로 바뀌어가는 나무들이 사...
덴뿌라 (라블레의 아이들)
<하치마키> 출입구에는 실내가 비좁아 다섯 살 이하 어린이와 유모차는 삼가해 달라는 양해의 글도 ...
진달래의 꿈 (그릇)
동네에 그릇 가게가 생겼다. '진달래의 꿈' 음식을 담는 용기를 통칭하는 우리 말 '그릇&#x...
집 (고정희)
고향집 떠난 지 십수 년 흘러 어머니, 스무 번도 더 이사짐을 꾸린 뒤 가상하게도 이 땅에 제집이 마련되...
오역(誤譯)
(가져온 글) 그리스와 터키의 분쟁으로 유명한 지중해 동부 섬나라 키프로스에서 한때 사람들이 만나면 &#x...
오키나와 도자기, 땅콩두부, 음식, 새
오키나와의 바다빛깔을 닮은 도자기 접시와 커피잔. 땅콩과 전분으로 만든 부드럽고 쫄깃한 땅콩두부 여주...
꽃을 심는 사람들
식목일 아버지 산소를 찾았다. 묘석과 석단을 닦아놓고 사가지고 간 국화 조화를 화병에 꽂아놓는데 작은 ...
꽃풍금 (일본아동문학)/이마니시 스케유키
머나먼 남쪽 하늘에 꽃의 천사들이 살고 있었어요 천사들이 사는 아래는 언제나 아름다운 꽃들이 피어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