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31
출처
흰 - 한강
최근에 참 읽기 어려운 책을 읽다가 그냥 중도 포기했다. 내 아이와 관련된 책이었던지라 포기하기도, 계속...
아몬드 - 손원평
새해가 밝았다. 2024년엔 총 41권을 읽었다. 올해는 다독에 목매기보다는 마음에 꾹꾹 눌러 담을 수 있는 ...
긴긴밤 - 루리
이번 해의 마지막 독서활동인 듯하다. 22년에 읽었던 책이지만, 최근 아무 생각 없이 잔잔하고 힐링이 되는...
만만하게 보이지 않는 대화법 - 나이토 요시히토
나는 꽤나 자주, 남에게 과한 배려와 친절을 보여 만만해 보이는 경향이 있다. 배려와 친절이 똑같은 배려...
각각의 계절 - 권여선
단편집 제목의 의미가 무엇일지 곱씹어 보게 된다. 읽기에 조금은 어렵기도 했고 생각을 하게 만드는 소설...
트렌드 코리아 2025 - 김난도 외 9인
어느덧 2024년도 한 달밖에 남지 않았다. 매해의 이맘때쯤 챙겨 읽는 <트렌드 코리아>를 10월 초에 ...
오만과 편견 - 제인 오스틴
고전 로맨스 <오만과 편견>이라니, 너무 반갑고 오랜만이었다. 중고등학생 때였나? 한 번 재미있게 ...
혼자 있기 좋은 방 - 우지현
<나를 위로하는 그림>을 감명 깊게 읽고 같은 작가의 또 다른 책을 읽어보았다. 책 제목처럼 ‘방’ ...
나를 위로하는 그림 - 우지현
거의 한 달 만에 쓰는 독후감이다. 요즘 몸이 피곤하고 여유가 없어서 책을 펼치자마자 잠들기 일쑤였다. ...
해방의 밤 - 은유
‘은유’라는 작가의 책이다. 불합리함과 불평등, 약자의 편에서 이야기하는 작가라고 느꼈다. 또한 문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