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03
출처
보물찾기 ㅡ 이준관 시인[공정한시인의사회202508]
보물찾기 초등학교 때 소풍 가면 으레 보물찾기를 했다 그런데 나는 한 번도 보물찾기 쪽지를 찾지 못했다 ...
[통권 119호] 《공정한시인의사회》 2025년 8월호(202508_vol.119) ::www.gongsisa.com / ISSN 2951-3839
ⓒbirmingham-museums-trust, unsplash 공시사 공식 웹사이트gongsisa.com에서 2025년 8월 호 신작들을 만...
[이달의 시인] 이송희 ㅡ 빈 컵의 온기 외 / 시인론 하린[202508vol.119]
신작시 빈 컵의 온기 조용히 컵을 든다 혼잣말 삼키는 아침 컵을 비울 때마다 마음이 무거워 입술이 닿은 ...
늘어진버들꽃사과나무 ㅡ 고철 시인[공정한시인의사회202508]
늘어진버들꽃사과나무 폐경 시작한 소녀가 장 구경 가자고 했다 내일은 온종일 비가 내리겠다는 라디오를 ...
세트 A ㅡ 김리영 시인[공정한시인의사회202508]
세트 A 호로록호로록 새소리 오고 사람이 없다. 읽던 대사 한 줄이 맞장구친 마음을 기억한다. 서 있기만 ...
병꽃나무 아래 ㅡ 황학주 시인[공정한시인의사회202508]
병꽃나무 아래 이거 봐, 그리움이란 오랜 날이지 모르는 말을 줄 세우고 우물우물 깨무는 일이지 서산 가는...
beginning ㅡ 박래은 시인[공정한시인의사회202508]
beginning …… (하략) *전문은 공시사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박래은 ■ 2020년 《시와...
사냥꾼의 별에게 ㅡ 이정훈 시인[공정한시인의사회202508]
사냥꾼의 별에게 별말이 없으시기에 하늘 복판 밤새 날아가는 세 가닥 별을 떼어다 대를 세우고 미늘을 돋...
이곳은 장례식장입니다 ㅡ 이화영 시인[공정한시인의사회202508]
이곳은 장례식장입니다 여름은 자주 징 소리를 냅니다 둥그런 파열음을 따라 커피 내리는 소리가 고요합니...
이지상의 [오선지 위의 시어들] #6_ 정양 시 「토막말」
오선지 위의 시어들 6 ㅡ 정양 시 「토막말」 : “정순아보고자퍼서죽껏다씨펄.” 그런 날이 있었다. 늦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