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6
출처
칠 월의 낮은 길다
그러므로, 칠 월의 기록도 tmi도 넘침 과일 좋아 인간의 여름을 사랑하는 법 더블비얀코를 이렇게 설명하시...
아무것도
떨어질 대로 떨어진 자존감 때문인지 미움과 분노가 조절되지 않고 잘 유지하고 있던 루틴마저 깨지고 엉망...
환상의 시절
대구여행을 종종 간다. 여행이라는 말을 붙이는 이유는 머물 수 있는 집이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젠 대...
접힌 자국
마음은 빈 종이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허여멀건한 종이에 어떤 꿈을 펼쳐볼까 끄적일까 접어볼까 처음의 서...
착각
히스테릭해진다 가시를 쏟아내고 후회한다 무력해진다 이 사이클을 깰 방법이 있나? 히스테릭은 대체로 내 ...
의의
책을 읽는 이유야 마르고 닳도록 이유를 달리하며 말할 수 있다. 한 달 전쯤 운이 좋게 삼일의 휴일을 얻게...
난 망종이 좋더라
이 꽃 이름 아는 사람 있나요? 뭐든 해보자 오설록스프레드 존맛 문학 경기장 크림새우 대체 무슨 맛이길래...
어쩌면 기꺼이
호의는 호의로 최선을 다한다 최선의 이면은 마음이 새어나가고 있다는 것 마음과 용기는 등을 맞대고 다른...
야구 좋아하세요?
재작년 최강 야구라는 프로그램을 보며 야구에 매력을 알게 되었고 그 이후 혼자서 최강 야구 직관도 다녀...
평온의 집착
내 인생의 속성은 후회 미련 아쉬움이다. 이런 속성 때문인지 흘러가도록 두기가 쉽지 않아 토해내 듯 써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