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연휴의 아쉬움에 다녀온 현충사

2026.08.08

추석 연휴 마지막날, 아쉬움에 다녀온 현충사 추석 연휴, 본가와 처가집을 번갈아 다니며 과식, 과음을 한 탓에 연휴의 끝자락은 집에서 몸을 추스리기에 여념이 없었습니다. 진짜 연휴의 마지막인 개천절 오후, 가까운데라도 다녀와야겠다 싶어 현충사를 다녀왔습니다. 사실 처음 마눌님께서 '현충사'란 얘기를 꺼냈을 때, 왠지 남쪽 끝자락에 있을 것 같은 느낌에 깜짝 놀랐지만, 제가 살고 있는 동탄에서 60km 남짓 떨어진 곳이란 걸 알고는 가슴을 쓸어내렸네요. 이래저래 준비하고 출발하니 오후 두시를 훌쩍 넘긴 시간, 여차저차하여 도착하고 보니 오후 네 시를 조금 넘겼네요. 현충사는 넓찍한 무료 주차장에 입장료도 받지 않았습니다. 들어서자마자 넓찍한 광장에는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겼고 카메라는 자꾸 가을 하늘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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