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에서 등산 리본

2026.08.30

04년 4월 5일(월요일) 청량리에서 저녁기차 타고 풍기역에 2시 반쯤 도착 택시를 타고 희방사에 도착하여칠흑같이 깜깜한 길에헤드램프를 켜고 걷습니다. 천문대 정상쯤에서 날이 밝아졌는데 4월에 아름다운눈꽃세상이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연화봉, 신성봉, 비로봉, 국망봉을 지나  구인사 쪽으로 백두대간 타는 사람들이랑 늦은맥이재  갈림길에서헤어지고 구인사로 가는데 눈이 허벅지까지 빠져서걸을 수가 없습니다.길과 낭떠러지가 구분이 돼지않고 스패츠도 없이 길을 찾아가고 았었습니다.  아이젠이 빠져서 없어진 것도 모르고 등산화에 눈이 들어가 꿀렁거리고~오~하늘님 도와주세요.... 온 세상에 남편과 나 둘뿐인 것 같았는데 가도~가도~ 끝은 보이지 않고 길이 찾을 수가없습니다. 이대로 어두워지면 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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